지난 5월 9일 일요일

자향요양병원에서는 암환우를 위해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프랑스 오리지널 배우들의 레미제라블 치유콘서트!

자향요양병원은 치유콘서트 기획을 위해 3가지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기획 및 진행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코로나 검사 및 철저한 동선관리.

코로나 19 상황으로  외부인 출입에 대한

코로나 검사가 철저히 이루어진 후 원내로 스텝 및

배우들이 출입을 하였습니다.

환우분들과 스텝, 배우들과의 동선이 중복되지 않도록

공연진들의 대기 공간과 이동공간을 철저히 관리 감독하였습니다.

두번째, 좌석 간격 거리두기

환우분들의 공연을 관람하실때 간격 거리두기를 실시하였으며,

마스크 필수착용을 하였습니다.

공연관람 중 불편사항이 있을 환우분들을 위해 공연장소 양 옆

의료진 및 직원이 항시 대기하였습니다.

세번째, 환우분들의 마음 치유하기

레미제라블 공연의 목적은 자향요양병원의 슬로건 처럼

암환우분들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치료와 투병생활에 지치고 힘든 환우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정서적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자향이 준비한 특별한

'치유콘서트' 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화창한 날씨에 넓은 자향 야외테라스에서 레미제라블

치유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환우분들에 마음 한켠에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자향요양병원은 항상 암환우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요양서비스 공간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