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실 새로봄
‘새로봄’은 자신과 타인, 세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건강을 회복하여 인생의 새로운 봄을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암 환자들은 암진단, 치료, 생존기에 걸쳐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디스트레스(distress)는 염증을 촉진하고 혈관신생을 유도하면서 암의 성장과 전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은 개인별 대처능력, 태도, 정서, 사회적 지지와 같은 자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암 치료과정에서 통증과 디스트레스는 서로 영향을 줍니다.
통증은 수면, 식욕, 기분에 영향을 주며 불안, 우울, 초조, 분노, 불면 등은 통증을 악화시킵니다.
통증이 있다는 믿음, 통증과 감정의 연관성, 통증의 기억, 죽음의 공포, 우울, 불안, 무망감 같은 심리적 변인들이 통증 경험에 기여하고 고통을 악화시킵니다.

심리상담실에서는
- 치료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정서적 불편감을 다룹니다.
- 불안, 우울, 사회적 위축, 대인관계 갈등을 감소시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자신의 변화와 성장에 대해 탐색합니다.
- 치료가 끝난 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기질 및 성격, 현재 심리적 상태에 대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보호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도와드립니다.
“암환자에게 심리상담이 왜 필요한가요?”
암환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 고통과도 싸우고 있기 때문에 심리정서적 돌봄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환자와 보호자들이 겪게 되는 불안감, 우울감, 공허함, 소외감 등의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이 줄어들 수 있게 정서적 지지를 해줌으로써 안정감을 찾도록 도와주며 환자와 가족들의 긍정성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켜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습니다.

자향 [ 마음치유 프로그램 A ]
심리검사 : MMPI-2,TCI,MBTI , 그림검사, 문장완성검사
진로상담 : 경력단절, 학업단절, 직장복귀
대인관계 : 가족갈등, 의사소통의 어려움
정서 : 걱정, 절망감, 우울, 자신감 감소, 불안/공포, 무력감
실존적 문제 : 삶의 의미탐색, 신앙, 영성, 가치관 혼란
행동 및 습관 : 주의집중 곤란, 강박적 행동, 식이장애, 불면
개인심리상담
· 개인적으로 심리상담을 원하는 환자나 보호자에게 서비스 제공
진행시간
· 1시간
진행회기
· 주 1~2회 진행

자향 [ 마음치유 프로그램 B ]
마음챙김명상 : 호흡명상, 바디스캔, 먹기명상, 자비명상
아로마테라피 : 항바이러스 스프레이& 감정향수 만들기, 손마사지
표현미술 : 콜라쥬, 만다라작업, 사람 그리기
동화책 읽기 : 은유와 비유, 심상, 생각나누기
카드를 이용한 자기탐색 : 감정카드, 욕구카드, 미덕카드, Points of You, 시간여행자
자기성찰적 글쓰기 : 시, 짧은글을 쓰고 생각 나누기
진행방식
· 강의, 집단나눔
진행시간
· 1시간
진행회기
· 주 1회
“요즘 기분이 어떠십니까?"
우울하거나 불안하십니까? 짜증나거나 화가 나십니까?

어느 정도의 디스트레스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암을 진단받게 되면 당연히 화가 날 수 있습니다.
불확실한 상황들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두렵고 걱정 될 수 있습니다.
“왜 하필 이런 일이 나한테 생긴 거지?"
불안해서 대처능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무력해진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또, 절망스럽고 슬퍼질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스트레스가 암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더라도 암세포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는 노력과 함께 자신에게 적합한 긍정적이고 건강한 방식의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암진단
· 암이라는 갑작스런 진단에서 오는 충격

암치료
· 통증,구토 등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
· 암으로 인한
나쁜 호르몬의 영향

치료 후
· 재발에 대한 두려움
· 직장복귀, 경제적 어려움,
소원해진 관계의 회복 등


왜 디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할까요?
환자를 힘들게 만들어 삶의 모든 부분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 치료부작용 증가
· 치료효과 감소
· 삶의 질 저하
디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

심리사회적 개입을 통해 암 환자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대처방식으로 투병과정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지지적 심리상담, 인지행동치료, 집단프로그램 등은 환자의 디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자존감과 통제감을 향상시켜 더 좋은 치료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